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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와 자비의 공동체 구현하자-총무원 시무식
 관리자  | 2010·01·08 23:58 | HIT : 3,366 | VOTE : 923
제33대 조계종 총무원의 사실상 ‘첫해’가 되는 불기2554년(2010년) 중앙종무기관 시무식이 거행됐다.

오늘(1월4일) 오전 9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공연장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총무원장 자승스님은 ‘소통과 화합의 시대’를 만드는데 전(全) 종도가 나서자고 강조했다. 총무원장 자승스님은 “그 어느 때보다 소통과 화합이 필요한 시기”라면서 △종무원 간 △종단과 사부대중 △불교와 사회 △중앙과 지방이 서로 소통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총무원장 스님은 “서로 하심하면서 소통하여 ‘지혜와 자비의 공동체’를 구현하자고 강조했다.

또한 총무원장 스님은 신심(信心)ㆍ공심(公心)ㆍ원력(願力)을 가져야 한다고 지적하고, 대립과 갈등이 만연한 우리 사회에 부처님 가르침의 굳건한 믿음을 지닌 불자들의 정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총무원장 자승스님은 "종단의 주인이 되어 달라"면서 "우리는 인류세계에 가장 위대한 가르침을 수행하고 실천하는 종교조직으로, 우리 종단의 구성원들은 누구나 불교 종단의 존재가치를 바로 알고 주인의식을 가지고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오늘 총무원장 자승스님은 종무원들에게 “신심 나고 활기찬 종무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할 것이며, 원칙에 맞게 살아가는 종무원은 그에 상응하는 보답을 반드시 하겠다”고 격려했다.

이어 교육원장 현응스님은 새해덕담을 통해 “교육원은 ‘자비를 실현하는 불교(승가)교육’으로 정했다”면서 “불교가 지향하는 최종 형태는 자비”라고 강조했다. 교육원장 현응스님은 “올해는 자비를 실현하는 노력을 통해 건강과 원력을 성취하고, 마침내 자비가 가득한 사회와 역사를 이루어 줄 것을 간곡히 축원한다”고 했다.

또한 포교원장 혜총스님도 새해덕담을 통해 “베풀 수 있을 만큼은 베풀어야 하며, 계를 지키는 종무원이 돼야 한다”고 당부했다. 포교원장 스님은 “참고 견디면서 수행해야 하며, 다시 말해 신심과 발원이 없으면 안 된다”면서 “총무원장 스님을 잘 받들어 모든 종도들이 환희심 나는 해로 거듭나자”고 강조했다.

총무국장 종민스님의 사회로 진행된 오늘 시무식에는 총무원장 자승스님, 교육원장 현응스님, 포교원장 혜총스님, 총무부장 영담스님, 기획실장 원담스님, 재무부장 상운스님, 사회부장 재경스님, 호법부장 덕문스님, 조계사 주지 세민스님을 비롯한 중앙종무기관 교역직과 일반직 재가종무원 등 100여명이 동참했다.

시무식은 삼귀의와 반야심경에 이어 3원장 스님에 대한 하례(賀禮) - 총무원장 신년사 - 교육원장 덕담 - 포교원장 덕담 - 신년 축하 떡 절단 - 사홍서원의 순서로 진행됐다. 매년 시무식후에 진행된 기념촬영은 폭설로 인해 설(구정) 하례식으로 연기됐다.

이성수 기자 soolee87@paran.com

출처:불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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